▲ 오덕균 교장 |
오덕균<사진> 대전매봉초 교장은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효 교육과 독서논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께 효도하는 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다는 교육철학과 신념으로 효 생활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오 교장은 “'부모님께 효도하기'를 통한 바른 인성교육, '좋은 책 많이 읽고 내 생각 쓰기'를 통한 창의성 교육에 매진,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학교경영 우수학교, 인성교육브랜드 우수학교,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이는 학생의 바람직한 변화를 자극하는 촉진자 역할을 다함으로써 얻어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오 교장은 '3무(無) 학교'를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다. 3무는 '잡부금 없는 학교', '촌지 없는 학교', '사고 없는 학교'를 뜻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 교장은 “학교장은 학교 경영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찾아 도와주는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며 “교단 지원 중심의 행정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학생은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는 터전으로, 교사는 사랑과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 참스승으로, 학부모는 매봉 교육의 따뜻한 동반자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바람 나게 생활하는 학교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교장은 창의 독서논술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교육활동의 뿌리를 독서논술교육에 둘 정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오 교장은 “학교 교육의 모든 시책이 '효 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맞춰져 있는 만큼 부모님께 효도하기를 통한 따뜻한 인성 교육의 바탕 위에 지속적인 독서논술 교육을 통한 창의성 교육 강화는 학생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우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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