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라고는 하지만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사랑이 넘쳤습니다.
모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서 목표액 45억원을 훌쩍 넘겼고 기업 후원까지 합하면 47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자선냄비에 통상 한사람이 넘는 평균 금액은 1000원 정도. 45억이 되기까지 올해는 500만명 정도가 참여했다니 참으로 의미있는 십시일반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의 체온이 36.5℃인건 365일 변함없이 따뜻하게 살라는 배려라고 합니다.
이름 없는 500만명, 자선냄비에 담긴 그 큰 사랑으로 오늘도 따뜻한 하루이기를 기원해봅니다.
7자가 들어가는 올해의 마지막 럭키데이입니다. 12월27일 화요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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