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재권)는 26일 설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운전자금 4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금액은 2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20일 금융기관에서 일반운전자금 대출금의 50% 이내를 저리(1.50%)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