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주관한 '장기기증 유공자 시상식'에서 건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뇌사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및 뇌사자 발생시 효율적인 장기기증 업무시스템으로 장기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올해에만 22명의 뇌사자를 통해 간, 신장, 각막 등의 장기이식이 이루어졌으며, 인체조직기증도 13건을 수행하면서 모두 70명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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