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전국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대살미 생활문화공동체가 25일 중촌동 파출소 앞 천복순대 지하 대살미 마을극장에서 페스티벌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이 작품은 창작부터 대본 연습, 공연 기획까지 대살미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동네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펼친 코믹 연극이다.
이날 오전 영유아를 위한 인형극 공연에서는 가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마술나라 햇님 달님' 등 3편을 선보여 영유아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푸른솔지역아동센터와 신일지역아동센터, 신일여중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재능봉사활동으로 펼친 것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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