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환씨 |
▲ 임두재씨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축산분야 백씨와 화훼·특작분야 임씨가 뽑혀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5개 분야 중 대전 2명(한우, 버섯), 전남 1명(식량), 전북 1명(채소), 경북 1명(과수) 등 전국의 쟁쟁한 농업인들을 제치고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전은 농업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명인이 2명이나 배출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상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009년부터 농업 생산 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식량 및 채소, 과수, 화훼(특용),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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