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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0.10% 올라… 대전·충남북도 상승

  • 승인 2011-12-25 15:44
  • 신문게재 2011-12-26 7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지난 11월 지가변동률은 대전 0.12%, 충남 0.08%, 충북 0.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0.18% 상승했다.

대전의 토지 거래량은 5690필지, 면적 103만㎡로 전년동월(5642필지·면적185만2000㎡)대비는 필지수 0.9% 증가, 면적은 44% 감소했다.

충남은 1만4504필지, 면적 1529만2000㎡로 전년동월(1만3392필지, 면적 2163만7000㎡)대비는 필지수 8.3% 증가, 면적은 29.3% 감소했다.

충북은 8555필지, 면적 1180만7000㎡로 전년동월(9283필지, 1416만4000㎡)대비는 필지수 7.8%, 면적은 16.6% 감소했다.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총 20만9043필지, 2조66만2000㎡로서 전년동월 대비 필지수 0.4% 증가, 면적 기준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2만7000필지)대비 8.0%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 하남시가 0.54%로 가장 높게 상승했고 인천 남구가 -0.01%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한편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16% 낮은 수준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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