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타종은 밤 12시 정각에 새해를 맞아 세계 인류평화와 희망찬 대전건설 염원을 담아 총 33번의 종을 울리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행사장 주변에서 소망풍선 나눠주기 및 희망엽서 보내기, 먹거리 나눔행사, 송년길놀이 및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식후 행사는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임진년 새해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둔산동 까치네거리~시청네거리 300m 구간을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