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이란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을 발로 뛰며, 우리군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석화 청양군수가 올 한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동분서주하는 억척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제8회 금강환경대상 ▲제4회 하모니대상을 개인수상했으며 ▲청양고추·고추구기자축제·친환경고장 이미지 전국 1위 ▲공공기관 청렴도 충남도 1위 및 전국 7위 등 14개 분야에서 3억3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또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충청내륙고속도로 청양통과 확정 ▲청양~신양IC 국지도3차 5개년 개량계획 확정 예정 ▲제5차 충남도 관광계획 백제역사관광권 포함 ▲고향의 강(대치~청양) 정비사업 300억원 확보 ▲국도36호선 청양~보령간 확·포장사업 60억원 증액 등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청양'이란 비전속에 5대전략을 내세워 인구감소 문제해결, 따뜻한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꿈을 주는 인재양성, 가족중심 휴양도시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군수는 지난 1년 인구감소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100%인상 지원으로 첫째자녀 30만원에서 60만원, 둘째는 50만원에서 100만원, 셋째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따뜻한 주민복지를 위해 복지관련수당 상향지원책으로 장수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 참전유공자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꿈을 주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0억원 장학금 조성을 목표로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한 것이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이 군수는 “지난 1년의 성과는 충남의 중심을 넘어 한국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가지고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하나 결실이 됐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도 군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노인문제, 복지문제, 경제문제, 교육문제, 관광문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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