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극장가를 달구는 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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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극장가를 달구는 영화 3편

  • 승인 2011-12-23 11:26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기억’보다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라고 했던가? 1980년대 프로야구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영화 ‘퍼텍트 게임’ 전쟁의 아픈 기억 속에서도 휴먼스토리를 일궈낸 ‘마이웨이’ 학창시절 심취했언 추리소설의 추억을 되살려줄 ‘셜록홈즈:그림자 게임’이 크리스마스 시즌의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2011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줄 영화 세편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마이웨이]'노르망디의 조선인' 그의 이름은 준식
한 조선청년의 파란만장 생존기… 포화 속에서 핀 두 사내의 우정

줄거리-1938년 경성 마라톤대회에서 두 남자가 맞붙는다. 조선청년 준식과 일본청년 타츠오다. 준식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지만 부당하게 타츠오에게 1위를 빼앗긴다. 작은 폭동이 일어나고 붙잡힌 조선청년들은 강제로 징집된다. 줄거리 더 보기>>



[퍼펙트게임]무쇠팔·무등산 폭격기 '야구전설'의 부활
최동원-선동열, 둘의 끝장 승부… 4시간56분, 연장 15회의 끝은?

줄거리-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에서 최고로 꼽히는 명승부. 최동원과 선동열이 만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1987년 5월 16일의 경기. 1986년 두 번의 대결에서 각각 1승씩을 나눠가진 두 선수가 드디어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줄거리 더 보기>>



[셜록홈즈:그림자 게임]단짝 왓슨을 죽인다고? 그냥 둘 순 없지
숙적 모리아티와의 치열한 대결 액션, 규모, 악당… 1편보다 '업'

줄거리-1891년 유럽은 곳곳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인 사건들로 어수선하다. 폭탄테러에 스캔들에 유명 인사들의 잇단 죽음, 별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지만 홈즈는 사건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본다. 숙적 모리아티 교수다. 줄거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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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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