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이 지난 1년간 신규 채용한 정규직 인원은 239명으로 정규직 전환 44명, 청년 인턴은 9명 등을 포함할 경우 모두 292명의 직접고용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케이원전자가 정규직 99명을 채용하고,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가장 많은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또 제일윈텍(대표 박찬식, 천안)과 비치로셀(대표 장승국, 예산)은 각각 39명과 22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다.
이밖에도 미코씨엔씨(대표 류종윤), 아름다운화장품(대표 이재일), 삼동산업(대표 정병조, 이상 천안), 백제식품(대표 김재유,홍성), 대성산업(대표 박준표), 대우볼트(대표 강희준, 이상 당진) 등은 각각 12~15명의 정규직을 채용했다.
도는 선정 기업들에 대해 인증패와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하고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행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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