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등재 성공을 다짐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수 익산시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찬 문화재청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
김찬 문화재청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이준원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는 22일 문화재청 대회의실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월 8일 세계유산 우선등재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역사유적지구와 공주, 부여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들 기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등재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충남도와 전북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은 내년 초 공동추진을 위한 통합사무국을 발족해 공동 연구, 신청서 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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