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정시 '가·다'군 117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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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정시 '가·다'군 1170명 선발

28일까지 원서접수…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특별전형 지원 가능

  • 승인 2011-12-22 15:07
  • 신문게재 2011-12-23 15면
  • 아산=남정민 기자아산=남정민 기자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전경.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전경.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내년 정시모십 신입생 원서접수를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으로 총 1170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904명을 선발하고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외)과 특성화(전문계)고교특별전형(정원외)으로 수시1~2학기 미충원인원만큼 선발한다.

또 특성화(전문계)고교졸 재직자 전형(정원외)으로 62명, 다군 일반전형으로는 2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가군 일반전형은 학과별로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자연, 연극학과(비실기)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 60%, 유아교육과 및 문화기획학과는 학생부 30%, 수능 60%, 면접 10%가 적용된다.

항공서비스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30%, 면접 50%, 게임학과(실기), 실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패션학과, 연극전공(실기), 사회체육전공, 골프전공은 학생부 20% 수능 30%, 실기 50%이다.

이밖에 시각디자인학과, 영상미디어전공, 체육전공과 경호전공, 실용음악학과(연주전공, 작곡트랙), 실용음악학과(미디트랙), 실용음악학(음향디자인전공)는 조금씩 다르게 적용된다.

가군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전문계)고교특별전형 요소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가군 특성화(전문계)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전형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대부분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하며, 기독교학부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하고, 음악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20%, 실기 70%가 반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고,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을 선택해 각각 40%씩 적용되고, 탐구영역 중 2개 과목을 선택해 10%씩 반영한다.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인문계열 지원자는 사회탐구영역 중 최고등급 1과목에 3% 가산점이, 자연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 영역 최고등급 과목에 3% 가산점을 부여한다.

호서대학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수능성적이 좋게 나왔다면 다군에 지원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외)은 읍면소재 고교를 다니면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대상이다.

재학기간 중 본인 및 부모 모두 농어촌에 거주해야 한다.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신활력지역'(모집요강참조)에 거주하는 학생도 지원할수 있다.

특성화(전문계)학생특별전형(정원외)은 해당 전문계고교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출신학과와 동일계열이어야 한다.

특성화(전문계)고교졸재직자특별전형(정원외)은 특성화(전문계)고교를 졸업한자로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여야 한다.

정원외 모집은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결원이 발생될 경우에 선발하므로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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