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만 실장 |
후배공직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정년 2년을 앞두고 '명예퇴임'이라는 결정을 내린 옥천군 송병만(58·사진) 기획예산실장의 말이다.
송 실장은 1979년 7급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8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 2010년 옥천읍장으로서,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에 정열을 쏟았으며, 2010년 10월 지방서기관으로 기획예산실장에 취임해 33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을 수행해 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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