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청양경찰서장 |
22일 청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조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돼 국민을 만족시키는 민생치안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과 함께 농산물 절도 및 교통사망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며 발생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충북 옥천 출신으로 취미가 축구인 조 서장은 한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충남청 경무과장, 아산서장, 대전 동부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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