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마켓' 오늘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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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마켓' 오늘 문 연다

대전복합터미널 복합아울렛… 90개 브랜드 입점 유아·스포츠 강화한 이마트도

  • 승인 2011-12-21 18:28
  • 신문게재 2011-12-22 8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신세계 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울렛 복합스토어인 '스타일 마켓'과 이마트가 22일 대전복합터미널내에 개장한다.

대전복합터미널 서관(전 고속버스터미널)의 2층 약 9000㎡에 들어서는 스타일 마켓은 신세계 백화점이 이마트와 백화점이 분리된후 측이 새롭게 시도하는 복합아울렛 스토어로 대전복합터미널점이 실질적인 1호점이다.

'패밀리 패션 전문점' 컨셉트로 유니클로(1월중 오픈 예정), 나이키·아디다스, 빈폴 패션관 등 패션과 백화점식의 가전과 생활용품 등 약 88~90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스타일 마켓 측은 22일 오픈을 기념해 구입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와 신세계 카드(시티·신한) 사용시 더블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건물 3~4층 약 1만7190㎡ 규모로 들어서는 신세계 이마트는 기존 대형할인마트외에도 주변 상권과 유동 인구를 고려해 유아 전문 매장인 키즈 파크와 스프츠 전문 매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하차동으로 사용되는 동관에는 2층 영풍문고, 3~4층에는 CGV대형극장이 입점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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