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식학생 지원사업은 대덕구 목상초 등 대전지역 5개 초등학교 120명을 비롯해 금산군 지역 제원초 등 모두 7개 학교 10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199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결식학생 식비지원사업은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등 1년에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까지 결식학생들을 위해 모두 3억5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사무국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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