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5개 초ㆍ중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해 시설보수와 기자재 설치 등에 쓰인다.
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기부하는 상품으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7개 학교와 21개 시설에 총 3억여원을 지원했다.
공익신탁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기부방식은 원금을 기부하거나 원금을 제외한 이자만도 기부할 수 있고 원금기부 시 법인은 순수익금의 10% 손금산입, 개인은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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