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대표 윤오섭)와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대표 전호상), 대전시 및 각구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각 기관은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에너지절약 시민 행동기간'으로 선포하고 에너지 절약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력난 극복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건물 적정온도 준수 및 네온사인 사용제한 등 대 시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한편, 에너지절약 시민감시단은 28일까지 시내 주요 건물 적정 난방온도 및 네온 조명 사용제한 실태조사와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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