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전국 400여개 팀이 참가해 최종 10개팀이 이날 입상팀으로 선정됐다.
지역에서는 GS건설(주)에서 참여한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주)삼호의 대전노은(3) 국민임대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LH 관계자는 “입상한 팀들에게는 LH에서 발주하는 공사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시공VE 경진대회가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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