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중은 올해 학생들의 무단결석이 지난해에 비해 66%나 감소하고 학교폭력은 0건,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미달학생이 2%이상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높아져 지난해에는 신입생들의 학교부적응에 따른 재배정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재배정 학생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성중은 올해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주당 3시간씩 실시하고 모든 교과목에서 창의인성 수업 방법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특히 창작요리, 다양한 실험, 디베이트 토론, 문예창작활동, 창작곡 발표, 생활관련 창작화 그리기, 영어스토리텔링 발표, 창작에어로빅 등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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