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인구 규모별로 전국 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분류해 2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평가로 서산시는 도시규모와 특성이 유사한 39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서산시가 추진한 이용객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 제공과 무료 환승 및 시내버스 노선번호제 추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와 교통약자 콜 승합차 도입,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 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지원,취학 전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면제 등 대중교통 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