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2012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대행자를 관내 12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는 또 우수(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학교급식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주관 농협인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급식센터가 학교무상급식 대상인 42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에 곡류, 김치, 채소류 등 우수(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아산시 관내 12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합사업단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 교육,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로컬푸드의 활로를 통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센터는 학교급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수발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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