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다고 느껴지면 '사랑'이라고 하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겠다는 주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니면 혼자서라도 즐겨볼만한
극장가의 영화 3편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미션 임파서블]이단 헌트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미친 과학자 코발트 저지하라… 브루즈 칼리파 고공액션 백미
감독:브래드 버드, 출연: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폴라 패튼, 사이먼 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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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앨빈과 슈퍼밴드 3]돌아온 사고뭉치 다람쥐들
'캐스트 어웨이' 노골적 인용… 시간때우기용 춤·노래도 식상
감독:마이크 미첼, 출연:저스틴 롱, 매튜 그레이 거블러
'앨빈과 슈퍼밴드 3'의 무대는 호화 크루즈와 무인도다. 방학을 맞아 크루즈 여행에 나선 앨빈과 친구들. 악동 앨빈의 장난기가 발동되고, 공중부양을 한답시고 매달린 연은 이들을 외딴 섬으로 데려간다. 1편 오프닝에서 숲을 떠난 다람쥐들이 제 고향 자연으로 돌아간 셈인데, 이미 인간 생활에 물든 이들의 야생 적응이 과연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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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틴틴] 실사도 아니고 만화도 아니고
스필버그는 왜 '3D이모션 캡처'를 고집한 걸까
오래 전 만화로 봤던 벨기에의 소년 기자를 떠올리며, 영어권의 개명(改名) 솜씨를 툴툴거리며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을 보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의구심이 머리를 맴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왜, 도대체 왜 '틴틴'을 영화화하는 최선의 양식이 3D이모션 캡처라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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