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 쉬는 날은 주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모두 116일이다. 올해와 똑같다.
토·일요일과 이어지는 공휴일이 내년에는 석가탄신일 한번 뿐이다. 징검다리 연휴도 3·1절, 성탄절 등 2차례.
명절은 더 빡빡하다. 설날 연휴(1월 22~24일)는 일~화요일이어서 앞에 토요일을 붙여도 나흘밖에 안 되며, 추석 연휴(9월 29일~10월 1일)는 토~월요일 사흘이 전부다. 다만 2012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4월 11일)와 대통령 선거(12월 19일)가 예정돼 있어 출근일이 이틀 줄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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