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부터 김원배 목원대 총장, 홍보대사 김준구씨. |
김씨는 올해 초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곽경택 영화감독의 멘토스쿨에 입소, 연기지도를 받은 뒤 지난 7월부터 곽 감독의 신작인 '미운 오리 새끼'에서 주연(전낙만 역)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영화는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며 해외 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김씨는 준수한 외모로 모델 활동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미술 전공자답게 코스프레에도 관심이 많아 각종 대회에 참가, 수차례 입상을 하기도 했다.
김 씨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목원대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졸업 이후에는 액션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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