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회씨 |
김 후보는 “15대째 살고 있는 고향의 낙후된 모습을 지켜보면서 늘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에 재 도전을 결심했다”고 입을 연 뒤 “앞으로의 세종시장은 행정능력 외 정치적 조정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되면 지역민을 하나로 묶는 시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사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 국토통일원 경제담당 보좌관을 지내고 민주당 연기군지구당 위원장을 12년 동안 맡아 오면서 국회의원 선거 4번, 군수 선거에 2번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연기=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