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범씨 |
정 전 의장은 '넘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자서전에 장애를 안게 된 어린시절과 성장기의 이야기, 교육계에서 일하며 겪었던 일화 등을 담았다. 그는 “책을 집필하며 그동안 살아 온 삶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억하게 됐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사회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리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장은 현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팬클럽인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 상임고문과 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평생교육원장,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섭 기자 noma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