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대호에서는 특집으로 '1981~2011 대한민국 무엇이 문제인가'를 제목으로 한 역대 회장 시국토론회와 이동수, 전종구, 박성효, 김영호, 류인석, 김중규 위원이 쓴 '언론의 어제, 오늘, 내일'이 실렸다. 또 본사 송명학 편집국장을 비롯한 송신용, 성기선, 이영호, 이종국, 임양재, 김건교, 김영진, 지영한 국장 등 각 신문사, 방송국의 편집, 보도국장들 인터뷰가 특집으로 담겨있다. 이밖에도 '그때 그 사건', '충청권의 미래 진단', '대전 충남 총선과 대선 전망', 목요논단, 글의 향연, 기행문, 목요언론인클럽 소식과 회원 동정 등이 실려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목요언론인클럽 창립 30주년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역 언론 응원 없는 지역 발전 없다”고 말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과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는 목요언론인클럽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고 했고,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목요언론인클럽은 오늘의 대전교육을 성장케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고,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목요언론인클럽은 지역 비전을 제시하는 든든한 지원자”라고 말했다.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하고,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은 지역 언론의 충실한 나침반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또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목요언론인클럽이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에 정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표정렬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글머리에서 “제가 회장을 맡은 지난 4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