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올해의 한자로 일본에서는 ‘絆’(줄 반)자가 선정됐습니다. '사람사이의 정리(情理)나 유대, 인연'을 의미하는 한자라는데…
대지진과 원전 사고, 태풍 같이 올해 재난이 잇따르면서 가족과 동료 사이의 정을 새삼 중요하게 느낀 일본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인간(人間)인 것도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함께'가 없는 행복은 없다고 하니까요.
오늘도 가족과 함께,
또 소중한 이들과 함께 행복을 일구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봅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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