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레이스 돌입… 각 당 시·도당위원장 한마디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제19대 총선 레이스 돌입… 각 당 시·도당위원장 한마디

●200자 트윗

  • 승인 2011-12-12 22:03
  • 신문게재 2011-12-13 3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환골탈태 각오로 뛸 것”

▲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최근 정치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거센 요구에 직면해 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이러한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어 발로 뛰고 몸으로 실천하는 정치를 실현할 것이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 하기 위해 환골탈태의 각오로 이번 총선에 임하고자 한다. 한나라당이 대전발전을 위한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화합으로 국민위한 정치” 

▲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19대 총선은 기울어가는 대한민국 국운을 회생시킬 마지막 기회다.

MB정부와 한나라당의 지난 4년은 국민에게 경제적 절망을, 남북문제에 한반도적 냉전의 장벽을, 화합의 전통사회엔 승자독식의 저주를 뿌리내렸다. 민주당이 통합의 정치, 소통과 화합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 1% 특권층이 아닌 99% 국민을 위한 정치, 행복이 가득한 보편적 복지국가를 만들겠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지지·공감대 확산시킬 것”

▲ 권선택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 권선택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무력하고 무능한 한나라당과 의회정치를 포기한 채 권력다툼에만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에게는 민생도 없고 국민도 없다.

대전에서는 자유선진당이 다수당이지만 수성이 아닌 입성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지역민을 위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 충청권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자유선진당에 대한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가겠다.
 
▲김호연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도민기대 부응 새 정당”

▲ 김호연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 김호연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현재 정치권에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정치권의 철저한 고민과 반성이 절실하고 엄중한 상황이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총선에 대비,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진정한 지역발전과 국민의 편안한 삶, 나라의 미래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각 정당과 인물에 대한 도민의 냉정한 평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민의 여망에 부응하며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서민 위하는 다수당으로”

▲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내년 총선은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 심판의 성격을 지닐 것이다.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며, 특히 충청인은 세종시 수정안과 과학벨트 충청입지 백지화 시도, 수도권 규제완화 등 정부ㆍ여당의 실정을 냉정히 심판해야 한다.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민주당은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는 다수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류근찬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사즉생 각오로 당력집결”

▲ 류근찬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 류근찬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충남에서 18대 총선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당력을 총 집결해 총선에 임하겠다. 내년 총선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이전투구의 장으로 전락한 우리 정치를 정상화 시키는 선거다.

양당의 패권정치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분명한 제3의 정치세력이 나서 조정과 합의, 설득의 중간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 충청의 정치세력이 바로 그런 역할을 맡아가야 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