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6명의 젊은 음악인들이 세계적인 음악인이 되기 위한 음악 여정을 떠난다.
이 무대는 대전을 넘어 전 세계를 상대로 한국을 빛낼 음악가가 되고자 준비 중인 젊은 음악인들에게 대전 시립교향악단이 든든한 음악의 후원자가 되고자 마련된 무대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류명우 지휘자와 6명의 신인 음악인이 함께 만드는 이번 무대는 미래의 세계적인 음악인을 만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대전 출신으로 전국 오디션을 거쳐 음악가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6명을 선발한 가운데 이들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력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유정아, 김윤희,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피아노 이지영 플루트 배혜진, 바이올린 이주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과 니콜라이의 '원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한국을 빛낼 음악인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한다. 전석 1만원 공연문의 042-610-2266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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