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고학력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소프아이텍 등 57개 기업과 한밭대 등 6개대학,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서 98%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과 당초 사업목표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로써 대전시와 (재)대덕인재개발원은 일자리 창출 우수 교육기관과 모범지역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연수를 받은 연수생 50명 가운데 현재까지 49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0% 이상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직장을 구해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미취업자 취업지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내년에는 하이브리드 융합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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