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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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청서… 이진윤씨 '국민포장' 수상

  • 승인 2011-12-11 16:03
  • 신문게재 2011-12-12 22면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 한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김신호 교육감, 김준목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이진윤(48) 서구자원봉사협의회원은 지난 18년여 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박희순 동구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옥화 중구자원봉사협의장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대전시장상을 비롯해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의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김영찬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은 매년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페스티벌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상상놀이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문화를 이끌어 준 공로를 기념해 염홍철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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