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사시는 할머니 10여분이 이웃돕기 성금을 내셨는데…
액수는 30만원이지만 그 돈을 모으기 위해 1년 가까이 작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동차 부속품에 패킹을 끼우는 작업을 하고 계신데 부품 하나당 받는 수입은 3원.
30만원의 성금을 모으기 위해 10여 명의 할머니들이 무려 10만개의 부품을 조립해야 했다고 합니다.
사랑이란, 결코 거창한게 아닐겁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진심이 쌓일 때 전해지는 걸테니까요.
‘고맙다. 사랑한다’ 한마디쯤 챙겨보는 그런, 금요일 하루는 어떨까 합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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