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 제4대 회장 이명숙, 2대 회장 배유선, 3대 회장 이태헌, 초대 회장 김학선 아나운서<사진 왼쪽부터>가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이날 제3대 회장 이태헌 CBS 대전방송 아나운서는 이임사에서 “선배 회장님들과 협회 회원들이 도와주셔서 갈고 닦아 놓은 길을 편하게 걸어왔다”며 “차기 집행부가 이 길을 잘 포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이명숙 TJB 아나운서는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각 사 아나운서들간 특유의 단결력과 인화력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선배님과 회원님들 뜻을 잘 받들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MBC 임세혁 아나운서와 KBS 김숙경 아나운서,TJB 윤창기 아나운서, CBS 대전방송 서경희 아나운서, 교통방송 주윤하 아나운서가 각사 간사로 선출됐다.
또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 초대 회장인 김학선 대전MBC 아나운서와 2대 회장인 KBS 대전방송 배유선 아나운서가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가 제정한 제1회 올해의 방송진행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태헌 3대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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