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윤석연 회장, 박정희 부협회장, 문선우 대덕구 지회장, 최재천 동구지회장, 김채린 중구지회장, 후원회 고문, 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후원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최영환 후원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따뜻한 말 한마디와 온정의 손길 그 자체가 장애인들에게는 삶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도 있다”며 “후원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도 다지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