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전국에서 모두 4만5695가구로, 이 가운데 대전이 3758가구·충남은 2362가구·충북은 40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과 충남·북의 지역별 입주 아파트는 대전의 경우 이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구성지구(1115가구), 내년 1월에는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2312가구)·유성 봉명동 리베라 아이누리(120가구)·서구 변동 포도힐스(99가구)·유성 봉명동 신영미소랑아파트(112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충남에선 12월에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A-1블록(895가구)와 첫마을아파트 A-2블록(689가구), 2012년 1월에는 공공임대 아파트인 세종시 공공임대 첫마을아파트 A-2블록(214가구)·세종시 첫마을아파트 D-1블록(446가구), 2월에는 당진군 당진읍 원당아파트(580가구)가 집주인을 맞는다.
충북에서는 이달 중 음성 대소의 두진 하트리움아파트(580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대전·충남·북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7107가구) 중 3357가구는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아파트 3750가구는 민영아파트로 밝혀졌다.
같은기간 전국에서는 모두 4만569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수도권 3만386가구, 지방 1만5309가구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12월 2만1891호, 2012년 1월 1만1775호, 2월 1만2029호로 집계됐다.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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