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각군 |
▲ 최지영양 |
남자생도 수석으로 전체 차석을 차지한 이군은 “어머니가 간호사라서 어려서부터 의료계 쪽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며 “장교인 동시에 간호 일을 할 수 있는 간호장교가 매력적이며 앞으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갖춘 장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수석의 영광은 강릉여고 최지영(19)양이 차지했다.
최양은 “아픈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간호장교가 되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해 군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56기 신입생도들은 2012년 1월 30일부터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간호사관생도로 첫발을 내디딘다. 이후 4년간 국간사 교육과정을 거쳐 간호장교로 임관한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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