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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 헌화식이 8일 오전 중구 어남동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문화원(원장 조성남)이 주관하며 옛터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모임(옛생돌)과 대전문화연대 등이 후원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 헌화식에는 단재 선생을 추모하는 회원 및 시민이 참석해 그 뜻을 기렸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선구적 역사연구로 근대민족사학의 지평을 연 단재 선생의 얼을 되새기고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날 헌화식은 최창희 중구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단재 선생 약력보고, 헌사,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남 중구문화원장은 “선생의 얼을 기리고 알릴 수 있는 세미나 등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대전 대표정신으로 자리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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