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기콘센트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낮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쇠붙이가 달린 장난감이나 젓가락 등 쇠꼬챙이를 호기심에 집어넣으면 그대로 감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하고 있다.
주민 김모 씨는 “초등학생 아이가 둘 있는데 가끔 아이들이 지하주차장에서도 놀아 혹여 전기콘센트를 만져 감전사고라도 생길까 걱정”이라며 “아파트 관리 주체나 관련기관에서 지하주차장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민 안전이 보호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공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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