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레터]직장인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수무푼전(手無分錢)'

[모닝레터]직장인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수무푼전(手無分錢)'

JD 모닝레터(2011년 12월8일 목요일)

  • 승인 2011-12-08 08:06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겨울철 월동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도시가스 요금과 등유가격, 난방기기 가격까지 올랐고 내복부터 스웨터, 외투까지 겨울 의류 가격도 상승세라는 소식입니다.

'체감경기'는 월급만 그대로인 상황.ㅠㅠ

직장인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1위는 수무푼전(手無分錢). ‘수중에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공감하실겁니다만… 그래도 2위는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하니까요.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기억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라고 하죠.
오늘의 한마디를 새겨보며 모두가 희망찬 하루, 응원해봅니다. from JD

P.S 오늘은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대전 낮최고 4℃도에 그치겠고 내일은 대전과 천안의 아침기온이 영하 5℃, 충북 제천이 영하 8℃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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