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선 부의장 |
대전시의회 부의장이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대전평생교육 선진지 연수에 참가한 박종선<사진> 의원은 호주, 뉴질랜드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정책적 지원과 관심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도시마다 위치한 도서관이 그 도시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은 무척 놀라웠다”며 “우리가 벤치마킹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호주, 뉴질랜드는 이민자로 구성된 나라답게 평생교육기관들이 이민자 초기 정착을 돕기위해 언어학습과 기술습득 프로그램 등을 잘 운영하고 있었다. 다문화 사회로 가는 우리의 평생교육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이번 연수기간 평소 갈고닦은 영어실력으로 통역을 맡아 경비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전표 평생교육인 '배달강좌제'를 현지평생교육기관 종사자들에게 적극 소개해 배달강좌제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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