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컴퓨터 캠으로 환자를 돌보고, 환자에게 처방을 할 수 있으며 조치도 가능하다.
환자가 도심 내가 아닌 섬지역이나 산간지역에 있다면 이같은 시스템은 더욱 필요하고 유용하다.
이같은 'u-헬스' 서비스 및 산업을 알리기 위한 로드쇼가 대전에서 열린다.
8일 오후 1시30분 부터 대전 선샤인 호텔 6층 VIP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와 한국 U헬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로드쇼에는 유헬스 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적용 현황 및 전망, 의료기관 별 서비스 모델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충북도립대학 진경수 교수의 '유헬스 필요성 및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공현중 박사의 '유헬스 기반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서비스'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인이 직접참여해 체험형 원격진료를 하는가 하면 원격건강관리서비스를 시연하는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로드쇼 연구팀 관계자는 “유헬스는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솔루션 소개를 통한 산업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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