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5시20분께 홍성읍 남장리 한 오피스텔에 침입, 중국인 여대생 2명을 폭행하고 시가 15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 등 금품 180만원 상당을 빼앗은 뒤 여대생 1명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4시 50분께도 김씨는 인근 한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가 5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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