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
이번 특강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총감독과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을 맡았던 정준모씨를 초청해 '미술관, 도시를 바꾸는 동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타 해외 미술관들의 운영 성공사례들을 통해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치밀한 준비와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 미술관이 도시의 변화 추동력이 되려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해외의 성공사례를 통해 리모델링 후 대전 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앞으로 미술관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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