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야구동호회는 이날 특허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며 7-5로 앞선 7회초 수비에서 대거 5점을 헌납, 7-10으로 패색이 짙었지만 막판 타선이 응집으로 4득점에 성공해 11-10의 재역전극으로 마무리했다.
강석호(관저고 행정실장) 시교육청 야구동호회장은 “지난 1년간 펼쳐진 풀리그 동안에도 특허청에 단 1패(13승)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며 “내년 시즌에도 열심히 연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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