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기준 14만9469명 중 남자 7만7269명, 여자 7만2020명이며 군 총 세대수는 5만3988세대다.
군에 따르면 2003년 최저점인 11만6477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 30일 14만9469명을 기록했다.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군은 1966년 최고인 18만5453명을 기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만명선을 유지하다 2003년 11만6477명을 저점으로 2003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꾸준한 증가세로 2009년은 2366명이고 2010년은 6105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30일 현재 4566명이 증가했다.
이는 1일 평균 20명에서 30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올 해 15만 인구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0년 12월 21일 당진읍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해 도농복합 형태의 당진시 설치를 신청해 지난 6월 29일 국회에서 의결돼 도농복합형태의 당진시 설치에 관한법률에 따라 내년 1월 1일 당진시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이철환 군수는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당진시의 출범을 위해 모든 준비는 마쳤으며 군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쓰는 품격 있는 시로 출발해 당진시민의 여망에 부응 할 것”이라며 군의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올해 15만 인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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