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 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첫마을 1단계 D블록 상가 7호에 대한 재입찰을 진행할 결과, 평균 경쟁률 25대1에 낙찰률 154%로 전량 낙찰됐다. 낙찰률로 보면, 133호(전용면적 78.99㎡)가 165%로 가장 높았고, 129호(69.05㎡)와 106호(63.95㎡)가 각각 163%, 154%로 뒤를 이었다.
낙찰가격으로는 106호가 5억3219만원으로 최고치를 나타냈고, 133호가 5억1338만6700원, 139호(63.95㎡)가 5억1334만3500원으로 후순위를 차지했다.
123호(67.25㎡)는 낙찰률 151%에 1억9202만6700원의 낙찰가로 새 주인을 맞이했다. 이로써 첫마을 1단계 아파트 단지 내 상가 82호 분양은 마무리됐다.
이번 낙찰자는 8일부터 9일까지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LH 세종시 2본부에서 계약체결하면 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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