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화 청양군수 |
대상 수상자인 이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역발전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명품하천 지천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환경운동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길식씨는 20년 전부터 야생동물 보호활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실천해 왔다.
'아드바야 대전천두레'는 보문고 전교생 14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생태탐구활동 등을 실천해 온 공로로 환경교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환경기술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은 가축분뇨를 농자재로 전환, 농가에 보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따른 하천수질 개선, KBS대전 문봉서 제작부장은 환경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환경 중요성 제고, 성안이엔티㈜는 환경기술 발전 공로로 각각 특별공로상을 타게됐다.
한편, 제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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